중고등 | 2020 서울대 수시 경쟁률 대폭 하락…경영대는 여전히 상승세

등록일 2019-09-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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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전체 경쟁률 6.77:1…의예과 작년보다 경쟁률 하락
-학령인구·과학탐구II 응시자 감소로 자연계열 경쟁률 하락
-일반전형 인문계 경쟁률 하락…경영대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
-국민대·경인교대 전년도보다 경쟁률 하락

2020 수시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월 8일 서울대, 경인교대, 국민대가 원서접수 마감을 했다. 

서울대는 2019학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과학탐구II 응시자 감소로 자연계열 경쟁률 하락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의예과도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지원경향은 지난해와 같이 대체로 소신지원의 경향을 보였다. 

서울대 수시 전체 경쟁률 6.77:1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은 6.77:1로, 2019학년도 7.12:1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2019학년도 7.24:1에서 2020학년도 6.86:1로 하락했다. 

지역균형선발 전형 모집단위 중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학전공 9:1, 아동가족학전공 5.57:1, 사회학과 5.86:1, 사회교육과 8.67:1, 영어교육과 7:1, 역사교육과 6.33:1, 디자인학부 디자인 전공 10.5:1로 나타나 인문계 사범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 2020 서울대 지원 현황 

학령인구·과학탐구II 응시자 감소로 자연계열 경쟁률 하락 
그러나 이외 대부분의 학과에서 경쟁률은 등락을 보이고 있다. 자연계열학과는 대체로 하락했다. 자연계열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컴퓨터공학부 경우도 2019학년도 5.17:1에서 2020학년도 4.58:1로 하락했다. 의예과도 2019학년도 4.9:1에서 2020학년도 4.13:1로 하락했다.

수능 최저가 있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이러한 현상은 전체 수험생수의 감소와 과학탐구Ⅱ 선택자의 인원 감소로 인해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를 보면 과학탐구Ⅱ 선택자가 약 5,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조경 지역시스템공학부가 10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1:1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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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인문계 경쟁률 하락…경영대는 여전히 상승세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에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인문계열에서 경쟁률이 높은 심리학과(10.88:1), 지리학과(10.22:1), 국어교육(6.5:1), 교육학과(12.33:1) 등 사회과학계열, 사범계열 학과들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영대학은 2019학년도 5.24:1에서 2020학년도 5.68:1로 상승했다. 그리고 역사교육(8.33:1), 윤리교육(7.67:1) 등도 다소 올랐다. 

의예과 작년보다 경쟁률 하락 
자연계열의 경우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대부분의 학과에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다만 건설환경공학부는 4.97:1로 지난해 4.87:1에 비해 올랐으나 모집인원이 1명 줄었다. 

자연계열에서 제일 높았던 바이오시스템 소재학부도 지난해 13.44:1에서 10.63:1로 줄었다. 매년 경쟁률이 높은 의예과도 2019학년도 8.01:1에서 2020학년도 7.97:1로 소폭 하락했다. 

일반전형에서는 디자인학부 공예전공이 14명 모집에 1,013명이 지원해 72.36:1로 가장 높았다. 

■ 2018~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경쟁률 

■ 2018~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경쟁률 

■ 2018~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 

중앙대학교 입학처
중앙대학교 입학처

경인교대 경쟁률 4.35:1…전년도보다 소폭 하락 
다음으로 경인교대는 8일 오후 5시 마감 결과, 총 모집인원 396명에 1,723명이 지원했다. 4.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전년도 같은 기준의 4.4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 2020 수시 경인교대 지원 현황 

경인교대 교직적성 경쟁률 4.57:1…모집인원 77명 감소 
전형별로는 정원내로 교직적성전형(학생부종합)이 4.57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39대 1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이는 올해 모집인원이 전년도 400명에서 77명 감소한 것에 따른 영향이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대상자전형 4대 1(전년도 4.2대 1), 저소득층학생전형 3.35대 1(전년도 4.67대 1) 등이다. 정원외로는 농어촌학생전형 4.7대 1(전년도 5.96대 1), 장애인학생전형 2.3대 1(전년도 3.73대 1), 서해5도학생전형(모집인원 5명) 1대 1(전년도 1대 1) 등이다. 

국민대 경쟁률 7.11:1…전년도에 비해 감소 
국민대는 오후 5시에 마감한 가운데, 마감전 오후 2시 현재, 수시 총 모집인원 2,018명에 1만 4,348명이 지원해 7.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년도 9.74대 1에 비해 감소했다. 최종 마감 경쟁률은 9일 오전 10시에 공지 예정이다.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학생부교과, 모집인원 457명)이 7.43대 1, 국민프런티어전형(학생부종합, 모집인원 615명)이 8.02대 1,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종합, 모집인원 324명) 3.39대 1 등이다.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은 9월 9일(월)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지역 대학과 서울(광운대, 세종대, 숭실대, 홍익대 등),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부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9월 10일(화) 일제히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사진 설명: 서울대 전경 [사진 제공=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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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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